서율(書律), 글에 음율 더하니 세상의 노래가 되었네
서율은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입니다.
다원예술공연과 인문학의 결합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및 지성의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문학적 감성으로 노래하는 동명의 어쿠스틱 밴드 책의노래 서율(書律)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율의 무대는 댄스, 비보이, 집시스윙, 연극, 디지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들과의 결합을 통해 다채로운 다원예술 무대를 선보입니다. 다원예술에 문학을 결합한 창작활동은 여러 작가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어 정호승, 김용택, 문태준, 주호민, 정재승, 진중권, 오은 등 여러 장르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책과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작품과 공연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공연예술과 인문학의 결합으로 보다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책의노래 서율은 문학적 감성으로 노래하는 밴드입니다
책의노래 서율은 책노래를 들려줍니다. 서율이 읽은 책, 함께 읽고 감동을 나누고 싶은 책들의 구절과 독후감을 음악에 담습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은 분들께는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호기심과 더불어 이 책을 읽어본 듯한 비독서의 경험을 안겨줍니다. 독서의 감동은 그 책을 읽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과도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책노래를 통해 알게 됩니다. 물론 이미 책을 읽은 이라면 다시금 그 때의 감동을 떠올리거나 다시 읽기와 고쳐 읽기, 거슬러 읽기의 값진 경험을 할 것입니다.
책노래를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책의노래 서율이 책노래를 전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청소년의 눈높이를 위해 만든 음악극 등 여러 형태의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책노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책의노래 서율은 여러분들에게 “이 책을 읽어봤나요?"라고 묻지 않습니다. 대신 책노래를 통해 그 책과 만날 수 있게 합니다. 독서가 책과 독자 사이의 내밀한 대화이듯, 여러분은 책노래를 들으며 자기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다양성과 깊이를 갖추면서도 문턱이 낮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대중음악 시장에 작은 변화를 만듭니다. 책과 음악, 체험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외계층으 위한 재능기부 활동, 도서관과 학교, 기관, 기업 등에서 공연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