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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감성으로 노래하는 밴드, 서율 정규 2집 <바람과 길과 눈>

-한국콘텐츠진흥원 <2014 대중음악지원사업 선정공연 ‘Sing a Spring’ 발표작 >-

 

 

                    1. 바람과 길과 눈          2.  겨울 끝에서          3.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詩 이문재)

                    4. 봄길 (詩 정호승)        5.  사랑이란            6.  Roxanne 

                    7. 꽃바람 (詩 김용택)     8.  우리 1년               9.  시인의 왈츠 (Dear.  김재진)

 

'서율'의 정규 2집 앨범 [그랑투르: 바람과 길과 눈]의 음악적 모티프는 문학이다. 일상의 불안과

욕망, 사랑 등을 깊이 있는 성찰로 다룬 시와 소설을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표현한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삶과 여행'이다. 타이틀 "바람과 길과 눈"은 삶과 여행의 공통점을 노래한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낯선 풍경과 인연 등을 풍부한 시적, 음악적 언어로 풀어낸다.


'서율'이 여행을 노래하며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자존, 즉 삶에 대한 긍정이다. 이를 위해 서율은 시인의 눈을 빌린다. 먼저 이문재 시인의 동명의 시에 곡을 붙인 "자유롭지만 고독하게"는 극단이 만연한 세계에서 어떻게 중용과 자존을 지켜 나가야 하는가를 노래한다. "봄길(정호승 시)"은 길이라는 삶의 메타포를 통해 인생을 긍정하는 우리의 자세를 담고 있다. 낯선 여정 혹은 외로운 일상에서 우리는 '사랑'을 기대하기도 한다.  "꽃바람"(김용택 시)을 비롯해, "겨울 끝에서", "록산", "우리 1년", "사랑이란" 등의 수록곡은 연인에 대한 감정 뿐 아니라 일상에서 아름다움과 긍정을 발견하는 순간의 사랑을 노래한다. 연주곡 "시인의 왈츠"는 김재진 시인의 산문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에서 모티프를 얻은 곡으로, 삶에 대한 사색과 통찰, 그 아름다운 시간에 대한 찬가다. 

 이번 앨범에는 클래시컬한 깊이를 더했다. 앨범 전체에 흐르는 웅장함과 유려한 느낌은 그의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기존 서율의 음악이 어쿠스틱을 바탕으로 한 잔잔함과 섬세함이 특징이었다면, 그의 참여로 서율의 음악은 한층 더 무게감을 가졌다. 2015년 3월 25일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다시, 봄'콘서트를 올린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하이트진로가 협찬한 대중음악지원사업공연으로 조금 더 대중적이고 깊이 있는 무대를 펼친다.   

 

서율 정규 앨범은 무통장입금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계좌로 입금완료 후, 하단의 [주문확인서]를 작성해주세요.

 

앨범가격 : 13,000원 (배송비 포함)

입금계좌 : 1005-20-090826 (우리은행) / 예금주 : 문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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