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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선정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서율만의 독창적인 콘서트입니다.
시 속에서 음악을, 음악 속에서 시를 느끼는 특별한 공연
시’는 세상의 모든 의미가 사라진 것들에게 의미를 되찾아준다. 세상을 더 진실하게, 더 현명하게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소중한 일상의 보배로움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예술작품이다.서율이 음악을 통해 시를 노래하는 공연을 기획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시를 가슴으로 받아들인다. 반면 음악은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을 준다. 시각 예술인 문학은 눈으로 읽지만 그 느낌은 머리를 거쳐야 하지만 청각 예술인 음악은 듣는 순간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서양에는 ‘재즈나 팝송을 들을 때 귀가 아닌 피부로 듣는다’고도 한다. 문학 작품을 읽으며 몸을 흔드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좋은 음악을 들을 때 온 몸을 사용해 그것을 느끼려고 한다.
문학 + 음악 + 이미지(시각)로 전하는 융복합 콘서트
음악으로 전하는 각 시들의 느낌을 담은 이미지를 스크린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은 시 속의 풍경 안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한다.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서율의 공연은 융복합 콘서트로 어우러진다.
관객들은 이 공연에서 모든 감각으로 시와 음악을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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